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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2. 옵시디언 플러그인을 시작으로 Marais's IT Home 블로그를 시작했다.
옵시디언 플러그인이 2월말에 종료된다는 것을 듣고 왠지 추억에 젖어서 개발자에게 블로그의 장점에 대해 기록해본다.
개발자에게 블로그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수도없이 들었었지만 장벽이 높아보여서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지금까지도 활발하게 적고 있을 줄이야.
역시 뭐든 너무 힘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시작해야 꾸준히 하게 되는 것 같다.
위의 이유로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의 욕심이 점점 생겨나서 그 이후 여러 스터디를 참여하고 있고 그로 인해, 더 다양한 공부를 하게 되었다.
코딩테스트, 컴퓨터과학, next.js, 모던 리액트 딥다이브 책, 강의를 통한 트렌드한 라이브러리들을 접하면서 내 옵시디언 메모장에 정리하는 글들이 늘어났다. 즉, 그 중에서 하나 고르면, 그게 바로 블로그 글의 주제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아마 더 많은 글들을 올리지 않을까 싶다.
블로그에 글을 꾸준히 올릴 때의 장점들을 기록해 보았다.
1. 봤었던 것인데 기억 안나는 문제는 내 블로그에서 검색하면 된다.
- 특히,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면서 파이썬 문법이 헷갈릴 때가 많은데 그 땐 내가 정리해 놓은 코테공부 > 파이썬 문법을 찾아보면 된다. 너무 유용하게 지금도 잘 참고하고 있다.
2. 오늘 방문한 사람 수가 늘어나면 기분이 좋다.
- 내가 고민하고 쓴 주제를 같이 고민한 다른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 동질감과 뿌듯함이 생긴다.
3. 수익화가 된다.
- 물론, 방문자 수가 적어서 하루에 몇 원씩 번다. ㅋㅋ 그래도 이게 어디냐.. 돈벌이가 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4. 개발자로서의 스팩이 된다.
- 내가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하고 프로젝트를 하더라도 짧은 시간 안에 그것들을 회사에 어필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 블로그 링크를 포트폴리오와 같이 공유한다면 적어도 얘가 생각은 하면서 개발하는 애구나~라는 건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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